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6년 10월 01일 17:41 이민호 기자


중원대, 권정현 매직 통했다…크라쉬 국가대표팀, 아시안게임 새역사


중원대학교는 권정현 체육대학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크라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반 수확하며 한국 크라쉬의 새 역사를 썼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87kg급 김민영이 금메달을, 여자 -78kg급 모수민이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민영은 결승전에서 대만의 스류리링을 5-0으로 완파하며 한국 크라쉬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앞서 출전한 모수민은 자신의 주 체급보다 한 단계 올려 도전했음에도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여자 크라쉬 선수 최초의 아시안게임 메달 기록이다.

권 교수는 비인기 종목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별 신체 특성과 경기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중원대의 우수한 스포츠 지도 역량을 접목한 체계적 훈련과 심리 멘탈 코칭을 병행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