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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17:19 김종훈 기자


中·홍콩 휴장 속 日 증시 3% 급등…마이크론 실적호재[Asia마감]



/로이터=뉴스11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도쿄 증시가 3% 이상 급등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30% 상승한 6만8956.72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수가 종가 기준 6만800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이라면서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호재가 됐다고 짚었다.

마이크론은 간밤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33.42달러로 시장 예상치(31.72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급증한 540억달러(73조5900억원)로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10억달러(69조5000억원)를 웃돌았다. 이 기간 매출총이익률은 87%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키옥시아,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일본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그렸다. 키옥시아 주가는 5.55%, 도쿄일렉트론은 6.47% 올랐다. 어드반테스트 상승폭은 9.78%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가권 지수도 이날 0.86% 오른 4만8353.49에 장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홍콩 증시는 이날 국경절로 휴장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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